2022년 4월 회고


일상 복귀🤹🏻

UMC first party

사실 휴학생이라 대면 수업, 이런 면에서 큰 변화는 못 느꼈지만.. UMC 첫 회식도 하고, 점점 예전의 일상 모습을 찾는 것 같아서 좋았다.
2년 동안 거의 모든 스터디를 비대면으로 하면서 느끼는 아쉬움이 컸었는데, 앞으로 사람들과 대면으로 함께 공부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대된다.
나는 누가 시키지 않으면 공부 동기 부여가 잘 안 되는 사람이라, 스터디처럼 주기적으로 강제적인 부분이 있어야 공부를 하는 편인데 특히 대면일 때가 공부 강도가 더 높은 것 같다.
비대면이라고 대충한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그래도 만나서 스터디를 진행할 때 내가 더 제대로 공부하는 느낌이라고 할까,,
그래서 2년만의 일상 복귀는 나한테 너무 반가운 소식!! 앞으로 회식도 더 자주 하면 좋겠다ㅎㅎㅎ 즐거웠습니다, UMC 회식💗




자료구조🌲

data structure

알고리즘을 최대한 하루에 하나씩 꾸준히 풀고 있지만, 자료구조는 많이 약하다고 느꼈다.
트리나 탐색 알고리즘을 풀 때마다 막히는 것이 항상 답답하고 스트레스였다.😔
그렇다고 평생 피할 수도 없는 일, 이제는 맞닥뜨리고 부숴나가야지 라고 드디어 마음 먹었다.
2학년 전공 수업으로 배운 과목이지만, 기억이 나지 않으니ㅎㅎㅎ 차근차근 쉬운 알고리즘부터 풀어나가면서 정복해보려고 한다.
최근 트리 문제를 풀었을 때 막혔던 적이 있는데, 충분한 시간 동안 고민해본 후에도 풀이가 생각나지 않아 다른 사람의 코드를 보며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른 사람의 풀이를 참고하며 하나의 방법과 알고리즘을 배워가는 것이 공부가 된다는 걸 느낀 좋은 실패 경험이었다.
앞으로 자료구조도 하나씩 다 정복해야겠다!!🏋🏻‍♀️



코딩의 소중함🧸

greedy person

🏞 이미지 출처 : https://sortinghat.myroutine.kr/r/ENFP

정처기 공부를 하면서 개발 공부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비교적 많이 줄었다.
나도 코딩하면서 개발 공부 하고 싶은데, 책 펴놓고 암기만 하려니 어지간히 답답한 게 아니었다.
그래도 일주일만 있으면 실기가 끝나니, 얼른 정처기를 벗어던지고 싶다.
하지만 한 번에 합격해야 내가 하고 싶어하는 개발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점ㅎㅎ
그러니 앞으로 일주일 간은 빡세게 정처기 공부를 해서 다시는 만날 일이 없도록 해야겠다..
나는 리액트도 하고 싶고, 타입스크립트도 하고 싶고, 아직 해보고 싶은 개발 공부가 많단 말이다.😠



블로그🧚

blog posting

4월 챌린지를 통해 이틀에 한 번 포스팅을 하면서 꾸준하게 블로그를 할 수 있었다.
매주 UMC에서 스터디한 워크북을 포스팅했고, 포스팅을 꾸준히 하는 것도 챌린지를 통해 만들게 된 습관이다. (좋은 습관을 얻게 해준 UMC에게 감사를 찡긋😉)
공부한 내용을 정리해서 포스팅 하는 일이 사실 쉽지는 않았고, 큰 맘 먹고 해야 되는 일처럼 느껴졌는데 챌린지를 통해 생각보다 할만하다는 걸 느끼게 됐다!
대단한 내용이 아니더라도, 내가 공부하고 배운 것들을 복습하며 정리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충분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앞으로도 블로그를 열심히 운영하겠다는 다짐을 하며 4월 회고를 마친다ㅎㅎ🌿